오미자 효능, 효과와 부작용, 효소만드는법 먹는법

오미자의 생김새는 고르지 않은 구형으로  적색이나 흙갈색입니다. 바깥면에는 주름이 있고 안에는 씨가 있습니다.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쓰고 ,  짠맛 5가지 맛이 모두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불리는데요. 오미자의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비장과 위장, 매운맛은 폐를 보호하고  쓴맛은 심장을 짠맛은 신장과 방광을 보호합니다. 이렇게 오미자는 다양한 맛과 효능들이 있는데요. 약만큼이나 좋은 오미자의 효능, 효과와 부작용, 효소 만드는 법과 먹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미자는 열매의 껍질과 과육에는 황산화 성분이 20%가 들어있고 씨앗에는 80%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과육과 껍질만 먹는 것보다는 씨앗을 함께 섭취하는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도 최근에 방송에서 오미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겨 알아보았는데 정말 다양한 효능과 효과가 있더라고요. 장기를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노화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오미자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미자의 효능, 효과

1. 간 기능을 개선하여 간을 튼튼하게 합니다.
오미자는 간을 보호하고 독성물질을 배출해주는데요. 간에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간이 제 기능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상된 간을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2. 면연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의 황산화  성분은 여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일으킬 수 있는 병이나 염증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고 면연력 향상으로 인해 만성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3.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오미자의 쉬자드린 성분이 기도를 깨끗하게 하고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하여 호흡기를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항산화  성분은 면연력을 키워주어 감기나 염증으로 우리 몸을 보호 할뿐만 아니라 구강건조나 기침, 가래나 천식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4. 깨끗한 피부를 유지합니다.
오미자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황산화 성분은 정말 다양한 효과가 있는데요. 피부에서도 그 효과각 나타난답니다.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는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어도 잘못 섭취를 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되기 마련입니다. 섭취시 주의해야할 사항은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의 열매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오미자가 몸에 안맞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열이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보일때는 섭취를 자제하셔야 좋습니다. 위장병이나 십이지장 궤양 등으로 복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또 고협압 환자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미자효소 만드는법

  1.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거나 건조시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설탕과 오미자열매를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2. 오미자 열매에 준비한 설탕의 반정도만 넣고 같이 버무려줍니다.
  3.  소독하여 완전히 건조시킨 유리병에 설탕에 버무린 오미자를 담아준 후 남은 설탕을 넣어줍니다.
  4.  하루에 한번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오미자 효소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100일에서 일년정도 숙성을 시켜 주는데요. 100일 정도가 되면 열매를 거른 후 냉장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오미자 효소를 담을 유리병은 꼭 소독을 해야 합니다. 소독을 하지 않거나 건조시키지 않고 담게되면 빨리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오미자 먹는법

오미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보통은 오미자 차나 오미자물, 오미자청을 많이 먹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오미자는 씨앗까지 먹는게 좋고  가장 많이 드시는 오미자차는 보통 하루에 한 잔 정도만 드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과잉섭취를 하시게되면 오미자의 산 성분 때문에 속쓰림이나 설사를 유발하거나  심각하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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