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진 스투키는 전자파 차단도 있어 최근에 인기가 많아진 다육식물입니다. 키우기가 편리한 편이라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하시는데요. 저도 몇달전에 스투키를 선물 받아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물을 주고 관리해야 할지 몰라 난감했는데요. 알고보니 정말 관리하기가 쉽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스투키키우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을 주는 주기는 딱 정해져 있지 않지만 보통은 봄, 여름, 가을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겨울에는 한번 정도 물을 줍니다. 그리고 물을 주는 방법은 물을 듬뿍 화분을 다 적시도록 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씩 자주 물을 주게되면 스투키가 쉽게 상하고 죽을 수 있으므로 한번 물을 줄때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투키는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키우기 편한 식물로 까다롭지가 않아 두고 싶은 곳에 나두어도 상관이 없는데요. 하지만 다육식물의 특성상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는 베란다나 추운곳만 피해주시면 아무곳에 두어도 잘 자란답니다.
스투키는 물빠짐이 되는 화분에 키우는게 좋은데요. 뿌리가 길지 않은 식물이므로 뿌리가 잘 썩을 수 있기 때문에 화분의 선택도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비료는 관엽식물용 복합비료를 한달에 한번 정도 주면 되고 겨울에는 비료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가급적 비해주시고 간접광을 주는게 더욱 좋습니다.